[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교육대학교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교내 온샘홀에서 '청주교사교육포럼 2018'을 개최한다.

충북도교육청과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의 수업과 평가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첫날인 9일에는 '4회 수업성찰과 소통을 위한 수업비평 공모전 시상식 및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어 10일에는 전국 교사단체가 주도하는 12개 '교사 전문성 신장 워크숍'과 '수업전문성 나눔의 장-수업혁신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IB(International Baccalaurate)를 주제로 한 '29회 학교와 수업 연구 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IB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일본 고치현 부교육감 켄지다카기쉬(Kenji TAKAGISHI)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교육실습 세션에서는 청주교대 실습교류학교인 호주 할레코브스쿨(Hallet Cove School)의 교감 디쉬리버(Di Schriever)가 토론자로 참여해 호주와 한국의 교육실습을 비교 토론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학교 혁신과 수업 연구에 관심있는 교사, 연구자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접수(www.CITEF.net)는 2일 마감이며 식사와 주차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선(043-299-0696)이나 이메일(eri@cje.ac.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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