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동행' 민생중심 의정 펼칠 것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들 이루시길 바라며, 충북 곳곳마다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7월 '소통하는 의정 공감 받는 의회'의 깃발을 내걸고 힘찬 첫발을 내디딘 제11대 충북도의회가 이제 새해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금년 한 해에도 도민 행복과 충북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로 민의를 대변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주요 정책들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고, 불합리하거나 도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사안에 대해 검증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강호축 개발 국가계획 반영,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타 면제, KTX오송역 활성화 등 현안 해결에 힘을 기울이고, 전국대비 4% 경제 실현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또한 민생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하겠습니다.

이러한 청사진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도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의 '민의동행(民議同行)'을 신년화두로 선정했습니다.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의 염원을 담은 의정활동으로 도민 삶에, 충북 미래에 희망의 길을 열겠습니다.

'오늘의 어려움이 내일의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도민여러분의 꿈과 희망의 여정에 저희 도의회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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