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열정으로 아산미래 열어갈 것"

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존경하는 33만 아산시민 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영애 아산시의장은 2019년을 도전과 기회가 기다리는 해라고 설명하면서 "15명의 의원들은 모든 시민들의 하나 된 마음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산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듯이 시민 여러분의 이가 시리지 않도록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회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우리가 해결해야 할 현안들에 대해서 서로 생각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시정이 표류하거나 성장 동력이 멈춰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대화와 협력으로 소통하고 양보해 좋은 방안을 찾아내며, 신뢰하는 가운데 상생과 협력의 꽃을 피워 성과의 기쁨을 누리는 아름다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아산시의회는 기해년 새해에도 '창의적인 혁신의회','협력하는 균형의회', '소통하는 열린의회'로 '시민이 살고 싶은 따뜻한 아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아산시 발전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산시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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