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무식 열어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박종국)는 2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시무식 행사와 인권경영 및 갑질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공공기관에 대해 보다 높은 수준의 인권보호와 존중의무가 요구됨에 따라 지사 전 직원이 '인권경영헌장'에 대한 선언을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대·내외로 공표했다.

특히 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도입 권고에 따라 '사람은 더 사람답게, 공사를 더욱 가치있게'를 목표로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인권경영운영지침을 제정했다.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박종국 지사장은 "풍성한 결실을 거둔 농어업인의 웃음 속에 우리의 긍지가 있고, 사람이 돌아와 활기찬 농어촌의 모습 속에 우리의 보람이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우리 농어촌과 공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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