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안전 최고 도시 조성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작지만 강한 도시,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증평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진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신임 이배훈 증평부군수는 2일 시무식과 함께 열린 취임식에서 "군민 행복 증진이라는 군정 철학 실현을 위해 30년이 넘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 최고, 안전 최고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공직자 여러분의 행복 실현이 선행돼야 한다"며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1982년 괴산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부군수는 1991년 충북도로 전입했으며,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법무통계담당관, 의회운영전문위원, 문화예술산업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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