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등 창업 발굴·육성 지원 활동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도내 유망 스타트업 등 기업체 창업 발굴·육성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송 SB플라자로 이전했다.

지난 2015년 2월 출범한 이 센터는 지난해말까지 4년간 오창에서 창업지원 활동을 전개했으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보육공간이 필요해 이번에 이전하게 됐다.

특히 당초 중소제조기업이 많은 오창에 입지해 초기단계에는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제조혁신에 중점을 뒀으나, 중소벤처기업부가 출범후에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전문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따라 이전 센터의 공간 협소로 인한 보육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창업팀의 발굴, 보육, 지원, 투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송 SB플라자 2층 일부와 3층에 입주해 2층은 충북센터 사무실과 회의실로, 이달말 준공예정인 3층은 인큐베이션센터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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