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팀장
김수연 팀장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김근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지적재조사 업무추진 종합평가 결과 민원지적과 김수연 지적재조사팀장이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업무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적재조사업무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김 팀장은 특히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집단 분쟁이 발생할 때마다 소규모 주민설명회를 열어 협의를 이끌어 냈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항을 경계협의 대장에 수록해 토지분쟁의 핵심을 잡으려고 노력한 결과 추진 중인 사업의 이의신청율을 제로화 하는데 앞장섰다.

김수연 지적재조사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의 취지에 맞추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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