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평가서 지역의료기관중 1위

청주의료원 전경. / 청주의료원 제공
청주의료원 전경. / 청주의료원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전국 246개 지역응급의료기관중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의료원은 2011년부터 7년 연속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3개 기관으로 나눠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이 포함된 '안전성'과 '효과성', 이용자 편의성·환자 만족도 조사와 관련된 '환자 중심성' 등 6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청주의료원은 지난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보강하는 한편, 응급실 24시간 전문의 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환자안전과 응급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지역 내 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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