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이돌봄지원사업' 전국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 제천시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이돌봄지원사업' 전국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 제천시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가 '아이돌봄지원사업' 전국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운영의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내용은 ▶서비스 성과(만족도) ▶서비스 제공(실적,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 인력확보 및 활동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다섯가지 부문이다.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지윤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시행해 시설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며"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서비스 개선 및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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