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안경광학과는 3일 중국 온주의과대학교에서 해외현장실습에 나간 학생들의 적응력 강화를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현장실습은 2018년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의 글로벌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3년째 해외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동대학교 안경광학과의 취업약정기업인 ㈜다비치안경체인과 협력해 4명의 실습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4명의 실습생은 3주간 온주의과대학교 안과와 안경원에서 ▶직무관련 실습 ▶실무중국어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강동대학교 안경광학과 황정희 교수는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SCK, LINC+, Uni-Tech 등 국고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