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경제활력 제고, 경제정책 성과 내기 위한 성격 모임"

[중부매일 임정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7일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벤처기업인 등 2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3일 밝혔다

또 중순께는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기업·지방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하는 모임을 추진 중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취지는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신년회에서 대통령이 하셨던 말씀의 연장선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모임 성격에 대해 "경제활력을 찾고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정책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한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와 관련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으로 나아가는데 김 위원장의 친서가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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