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지원방안·판로개척 도움 약속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3일 오송첨복단지에 입주해있는 라파로페 황기철 대표(왼쪽 두번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오송재단 제공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3일 오송첨복단지에 입주해있는 라파로페 황기철 대표(왼쪽 두번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오송재단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이 기해년 새해 첫 행보로 오송첨복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선택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3일 오송첨복단지 입주기업인 라파로페, ㈜또르르, 한국움벨리, 프록스엔렘, ㈜기호바이오, 코스메틱솔루선케이 등을 잇따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R&D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제시된 애로사항 중, 제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에게 재단 차원에서 해당 기업체 물품을 구입해 재단 홍보물품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박구선 오송재단 이사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미래 유망 신산업이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체와의 수시 만남, 방문을 통해 어려움을 듣고 재단과 기업의 공동성장을 위해 재단에서 도움줄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