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3일 마감한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최종경쟁률 9.15대 1로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96명을 모집하는 올해 정시에 5천455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도 경쟁률  6.56대 1에 비해 큰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주요 전형인 다군 일반전형(비실기)은 7.91 대 1, 다군 일반전형(실기)은 11.7대 1을 기록했다.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선발하는 정원외 전형인 다군 KU고른기회 농어촌학생전형은 8.33대 1,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은 4.00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급여수급자전형은 6.00대 1로 각각 마감했다. 

다군 일반전형(비실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로 24명 모집에 261명이 지원해 10.88대 1을 기록했다.

다군 일반전형(실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공은 스포츠건강학전공으로 32명 모집에 484명이 지원, 15.13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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