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정길 코치 선수은퇴기념 모교에 발전 용품 지원

청주중 야구부 선수들이 지난 27일 넥센히어로즈 구장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야구특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교육지원청 제공
청주중 야구부 선수들이 지난 27일 넥센히어로즈 구장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야구특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중학교는 본교 야구부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넥센히어로즈 야구특강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중 야구부 선수들은 지난 27일 넥센히어로즈 구장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해 마정길 불펜코치와 임병욱 선수 등을 만났다.

넥센 선수들은 학창시절 훈련에 임했던 태도와 프로선수의 경험담 등을 들려줬다. 또한 시범을 통해 학생선수 개개인의 타격·투구자세도 교정해 줬다.

특강 강사로 나선 마정길 코치와 임병욱 선수는 "학창시절 훈련이 끝나면 집에 가서 인터넷이나 책 등을 통해 훈련 동작 등을 연습했다"며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귀가 후에도 게임 등으로 시간을 보내지 말고 열심히 연습하라"고 조언했다.

마정길 코치는 선수 은퇴기념으로 이날 모교 후배들을 위해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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