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산림사업 평가서 고루 높은 점수
2014~2016년 3년 연속 최우수기관도

충북도가 '2018년도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2018년도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8년도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산림청에서 전국 16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행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10개 세부 산림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합동평가한 결과 각 항목별 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충북도는 이에 앞서 2014년, 2015년, 2016년에도 산림분야평가에서 연속 3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용관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지난해 거둔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충북의 산림을 더욱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도민의 산림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민 행복 실현을 위한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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