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김환경 총경이 4일자로 태안해양경찰서 제27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예방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성을 갖추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해양경찰,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돼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환경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간부후보 47기(경위)로 해양경찰에 입직하여 인천해양경찰서 경비구난과장, 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해양경찰청 해양치안 지도관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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