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 이현성 주무관이 수해복구공사 신속 추진 과 시설물의 선제적 점검 및 보수 등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재난·재해 발생 전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 및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안전 홍보와 재난 안전사고 대비 비상 매뉴얼 계획 수립 등 시설물 안전도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2017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상수도 시설물 응급복구공사 및 노후된 배수지 보수공사를 추진했으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는 선제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시설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현성 주무관은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물 안전을 위한 예방 및 점검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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