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7.92대1, 목원대 4,23대1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권 사립대학 2019학년도 정시모집 평균경쟁률이 전년보다 대부분 상승했다.

3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지역 대학(정원내 기준)에 따르면 목원대의 경우 평균 4.32대 1(정원내 모집인원 569명, 지원자 2천456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경쟁률 3.8대 1(정원내 모집인원 619명, 지원자 2천336명)보다 0.5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우송대가 301명 모집에 2천385명이 몰려 7.92대 1의 경쟁률로 전년 4.93대 1보다 대폭 상승했다. 대전대도 385명 모집에 3천43명이 응시, 평균경쟁률 7.9대 1로 전년(5.46대 1)보다 2.44%포인트 올랐다.

배재대는 488명 모집에 2천951명이 원서를 내 평균 6.05대 1로 전년(3.55대 1)보다 2.5% 포인트, 한남대는 568명 모집에 2천830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4.98대 1로 전년(3.44대 1)보다 1.54% 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반면 을지대 대전캠퍼스는 55명 모집에 493명이 지원, 8.96대 1의 경쟁률로 전년12.33대1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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