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 복대1동은 지난 5일 지역주민,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기해년 맞이 화합의 기차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신년 하례(인사) 및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직능단체원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이 어우러져 그 의미를 더했다. 화합·소통을 가득 실은 열차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레크리에이션과각종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목적지인 전남 고흥 소록도와 녹동항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은 추위를 모두 잊게 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행사를 주관한 변한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회 복대1동 화합의 기차여행'은 우리 복대1동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위한 좋은 기폭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 같은 화합의 장이 지속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