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4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전 모씨(60)와 김 모씨(73)를 방문, 구호물품을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3일 아산시 용화동에서 발생한 단독주택화재와 같은 해 6월 13일 아산시 인주면 신성리에서 발생한 단독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구호 물품으로 1천150여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세대 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양성만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며 "건조한 겨울철인 만큼 화재예방을 생활화 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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