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파라핀, 붉은 염료, 가변설치 2018.
한지, 파라핀, 붉은 염료, 가변설치 2018.

이자연 작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나'라는 개인과 관계에서 드러나는 문제, 여성의 사회학적 측면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로 출발해 전국 여러 지역을 다니며 입체조형, 공간설치, 오브제 변형의 형식으로 그 지역과 문화를 탐구하고 체험한다. '붉은 촉'은 날카롭고 예민하게 세워져 있는 가늘고 긴 식물의 형싱을 띈 조각이 내면의 성장과 죽음, 그리고 그 혼란속에서도 곧게 서있고자 하는 작가 자신의 모습을 상징한다. / 대청호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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