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면 출신 40년간 농촌지도사업 헌신

양춘석 충북농업기술원 국장. / 충북농업기술원 제공
양춘석 충북농업기술원 국장. / 충북농업기술원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양춘석(60)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이 정부인사에 따라 7일자로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으로 승진했다.

옛 청원군 남이면 출신인 양 국장은 1979년 농촌지도원으로 음성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뒤 1996년 충북농촌진흥원 인력육성팀장과 홍보지원팀장, 2011년 농촌지도관 등 40년 가까이 충북 농촌지도사업에 헌신해왔다. 지난 2003년에는 충청북도 4-H회와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신축이전하는 농업기술교육관 건립에도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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