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에 청주출신 노영민 주중대사가 유력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7일 "충북에서 의지할 곳이 생기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출.

이 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 비서관 63명 가운데 충북출신이 단 한 명도 없는데 노영민 주중대사가 비서관 최고의 자리에 앉게 되면 충북으로서는 좋은 일이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언급.

청주 출신의 노 대사가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될 경우 충북출신으로서는 세번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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