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8일 도시재생허브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련분야(도시계획, 정보통신, 도시개발, 안전정책 등) 공무원, IT 기업, 신재생에너지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스마트시티 민·관 간담회를 열고 정보 공유 및 미래 도시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시티 국내외 현황 ▶영상회의 소통 시스템 사례 ▶민간 기업의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등을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청주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우두진 도시계획과장은 "스마트시티 구현은 주요 국정 과제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만큼 청주시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시티 연구 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