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이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희경(적성면), 신혜선(어상천면)주무관도 본 제도의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22곳을 선정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이 제도가 시행되자 안정적인 운영과 본인서명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쏟았다.

그 결과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 확인서 발급률이 높았던 점과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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