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가 지난 8일 학생회 주관으로 특색있는 졸업식을 가졌다.

단양중은 내빈 축사 등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강당에 원탁을 배치하고, 학생들이 삼삼오오 둘러앉는 방식으로 졸업식을 진행했다.

졸업식 행사를 간단하게 끝내고, 2부에는 학생회 주관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 공연, 부모님 수료증 전달, 졸업 영상, 교사 편지 낭독, 졸업생 편지 낭독이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3년동안의 학교생활을 영상으로 보며 추억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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