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정부 주관 '2018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는 각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목표로 에너지, 교통수송, 원자력 등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는 재난대응역량과 재난안전정책 추진실적, 식·용수 공급 안정성 노력, 비상급수대책, 긴급 복구대책 등 30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대청호 상수원 및 급수과정별 수질관리,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제2도수관로 부설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전재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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