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미래 한국 육상의 주역이 될 우수선수들을 발굴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8일 옥천군육상경기연맹 회장에 취임한 ㈜승민이앤씨 박병희(53) 대표는 "옥천군 선수들에게 좀 더 많은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경기참가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옥천군육상경기연맹 회원들과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옥천지역의 육상저변 확대와 발전에 각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삼양초, 옥천중, 옥천고를 졸업한 옥천토박이로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옥천여중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은희 씨와의 사이에 1남1녀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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