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소수면 리우회(회장 이재호)는 10일 소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금희 소수면장, 이재호 소수면 리우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은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어려운 이웃 돕기 ▶재해피해 지원 ▶농·특산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재호 리우회장은 "이번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손잡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의미있는 자매결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희 소수면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역사랑 상생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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