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 프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을 용두동사무소에 기탁하는 모습/제천시 제공
펀펀 프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을 용두동사무소에 기탁하는 모습/제천시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국)이 청소년그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길만 걷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작업성취로 인한 자신들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아존중감 형성에 기여하며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공방에서 양초공예, 뜨개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작품은 '펀펀 프리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등 사회적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작업성취를 통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됐다.

청소년들은 '펀펀 프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을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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