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괴산서 이숙애 도의원 등 50여명 참석
성인지 관점 예산분석·친환경 정책방향 모색

10일 괴산에서 가진 '충청북도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10일 괴산에서 가진 '충청북도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광역대표 이숙애 충북도의원, 기초대표 천명숙 충주시의원·이하 충북민여협)는 10~11일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충청북도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진복 민주연구원 정책실장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의 정책방향 기조' 주제강의, 임정규 성인지예산네트워크대표의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예산 분석' 특강, 유기농 공방 견학과 친환경 농산물 검사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이숙애 충북민여협 광역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서 정체성 확립과 의정활동 경험 공유를 통해 민주당 여성의원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지자체 예산을 성인지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성인지 관점의 의정활동 역량을 제고하고 전국적 화두인 친환경 먹을거리와 로컬푸드 등 식품안전 정책 방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정성영 충북도당 사무처장, 김신응 충북도당 정책실장, 민주당 충북 여성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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