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동장 정무영)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승민 주무관의 복지대상자에 대한 발품행정이 엄동설한에 소외된 이웃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지난해 3월 강서2동으로 전입해 노인복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주무관은 지난해 8월부터 3천800여 명 이었던 강서2동 인구가 9천200여명으로 2.5배 늘어나는 동안 아동보육 및 장애인 수당 등 업무가 폭주하는데도 강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설득해 같은해 10월 CMS 후원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이를 전 직능단체로 확산시켰다.

이와 함께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줄 외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맘스터치 사천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이들 20세대에 햄버거와 음료수를 손수 전달해 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과 함께 청주메아리봉사단과 연결해 고령의 독거노인가정 2세대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키워드

#강서2동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