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구 영운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10일 오전 11시 영운동에 위치한 청남초등학교를 찾아 한부모 가정 등 3명에게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영운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청남초등학교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 영운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이번 장학금 전달이 더욱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박홍정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항상 밝고 즐겁게 생활하는 학생들을 보면 마음이 기쁘다"며 "이런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미약하나마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