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개인구매 할 경우 할인율이 현재 5%에서 10%로 상향된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는 월 별 할인구매 금액 한도도 현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적용된다.

특히 이번 특별 할인혜택에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전통시장 통합쇼핑몰 온누리마켓(www.onnurimarket.kr)에서 지난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역특산물과 제수용품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특별할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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