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올해 11개 예술지원 정기 공모 사업에 68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62건 증가한 것이다. 세대별 지원 체계로 바뀌면서 청년예술인과 원로예술인의 참여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단위 사업별 접수 건수는 ▶예술창작지원(445건) ▶원로예술인 창작활동(101건) ▶레지던시(7건) ▶차세대 아티스타(63건) ▶국제문화예술교류(17건) ▶국악야외상설공연(1건) ▶문화예술연구 및 평론(10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12건) ▶장애인창작 및 문화예술 활동(11건) ▶지역오페라단 공연 활동(3건) ▶원도심예술활동 거점공간 지원(11건)이다.

재단은 단위사업별로 서류 및 인터뷰 심의, 현장 평가 등을 거쳐 2월 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티언스대전, 청년예술인 창작 및 양성프로젝트, 청년예술인창작 및 대관료지원, 문화순회지원 등의 기획 공모 사업은 2월 이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