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호 회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했자. / 공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
조순호 회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했자. / 공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여성회(회장 조순호)는 쌀 56포대(10kg/140만원 상당)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차상위 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56세대에 전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번 쌀 나눔행사 지난해 제64회 백제문화제 행사 기간동안 알뜰장터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뜻 깊다.

조순호 회장은 "지난 제64회 백제문화제 행사기간 알뜰 장터을 운영하기 위하여 틈틈이 여성회원은 물론 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집에서 쓰지 않는 재활용 가능한 옷, 가전제품 등을 모아 알뜰장터 부스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은 물론 협의회 임원도 함께 참여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이라며 "어려운 가정에 비록 적은 양이지만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순호 회장은 행사 참여자에게 따뜻한 차와 떡, 다과를 베풀고 격려하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여성회에서는 매년 년말에 불우이웃돕기 실천과 그 외 각종 행사시 적극적인 자원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초등학생 교통안전캠페인,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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