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10일 군청소회의실에서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와 산림휴양복지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은군과 대림대학교 상호간에 유대를 강화하고 대림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산림휴양시설 이용 저변 확대를 통해 산림휴양복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대림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및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비수기 이용시 50%, 성수기 이용시 20%로 각각 할인을 받는다. 또한 평일 스카이 바이크를 즐기게 되면 20%의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은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홍보효과뿐만 아니라 보은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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