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새 임원진을 꾸리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협의회는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에 이구희 감곡면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부협의회장 김태선 맹동면주민자치위원장, 사무국장 노금식 금왕읍주민자치위원장, 감사 허재현 원남면주민자치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구희 협의회장은 "지난 3년간 음성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차주영 前협의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2019년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음성군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충북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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