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2018년 사업결산 정기총회 개최 후 반찬나눔 봉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 봉명2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영주)는 지난 11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사업결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첫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시작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반찬나눔 봉사에 앞서 2018년 추진한 사업을 되돌아보는 정기총회에서 반찬나눔, 3R자원재활용, 교통캠페인 등에 대해 성과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19년 첫 반찬나눔 봉사에서는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불고기, 봄동 겉절이, 무채나물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족 및 대우꿈동산 소년소녀가정 등 30세대에 전달했다.

함영주 새마을부녀회장은 "2019년을 부녀회원들과 웃는 얼굴로 반찬나눔을 시작해 더욱 뜻 깊다"면서"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끼니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매월 봉사를 몸소 실천하자"고 반찬나눔 스타트를 알렸다.

한편 봉명2송정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마다 정성으로 양념한 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함께웃는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