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폴리텍대학이 지난 11일 2019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현장외훈련(OFF-JT) 첫 입교식을 갖고 입교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청주포리텍대학
청주폴리텍대학이 지난 11일 2019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현장외훈련(OFF-JT) 첫 입교식을 갖고 입교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청주포리텍대학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2019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현장외훈련(OFF-JT) 입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박봉순 청주캠퍼스 학장은 "학력보다 능력중심의 사회를 위한 일학습병행의 근본 취지에 맞게 기업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게다"며 "감성캠퍼스 구현으로 학습근로자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첫 현장외훈련에는 한솔테크닉스(주) 등 8개 기업 35명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직무소양과 전기전자, 기계, 화학 등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장외훈련은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는 기업맞춤형 직무교육으로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현장훈련(OJT)과 차별화되고 있다. 현재 청주폴리텍대학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에는 26개 기업 97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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