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과가 42대 1로 최고 기록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 내 전형 경쟁률 6.3대 1을 기록했다. 사진은 충북보과대 정문. / 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 내 전형 경쟁률 6.3대 1을 기록했다. 사진은 충북보과대 정문. / 충북보과대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 내 전형 경쟁률 6.3대 1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전형은 65명 선발에 718명이 지원, 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과별 경쟁률은 ▶방사선과가 42대 1로 최고 높은 기록을 보였으며 ▶치위생과 36대 1 ▶바이오생명제약과 35대 1 ▶작업치료과 29대 1 ▶보건행정과 27대 1 ▶응급구조과 25대 1 ▶사회복지과 21대 1 ▶간호학과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석규 입학처장은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 특성화로 전국에서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대학경쟁력이 인정돼 높은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시모집 면접(간호학과)과 실기고사(스포츠건강관리과, 태권도외교과)는 오는 15일 시행된다. 합격자는 22일 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신입생 등록은 정시모집 합격자와 수시모집 예치금등록자 모두 2월 11일부터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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