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문화재 홍보, 직원들 치아 건강증진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하 이음치과, 대표원장 임정훈)는 지난 11일 충남 서북권역 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송병수)과 직원들의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충남 서북권역 문화재돌봄사업단 송병수 단장 및 이음치과 임정훈 대표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1년간 충남 서북권역 문화재돌봄사업단 직원들에게 치아 건강증진을 제공하기 위해 비급여 항목에 할인혜택을 적용하고 구강건강의 홍보와 더불어 충남의 문화재를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북권역 문화재돌봄사업단 직원은 재직증명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비급여 임플란트 진료비 및 기타 비급여 진료비를 일부 감면 받을수 있어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병수 단장은 "우리 문화재돌봄사업단 직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음치과 임정훈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정훈 대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충남 서북권역 문화재돌봄사업단에서 시행하는 재능기부 및 기타 기부활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라며“이번 협약으로 좋은 취지의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음치과 임정훈 대표원장과 병원 직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10월~11월 필리핀을 방문해 의료사각지대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의술을 전하고 있다.

또한, 충남 서북권역 문화재돌봄사업단은 충청남도에 있는 문화재 353개소에 대해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경미한 문화재 훼손에 대해 신속한 복구·예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인력의 활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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