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학교 배정 오는 23일 전산 추첨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마무리 결과, 총 41명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지원자 5천286명 가운데 합격자는 5천32명이다. 탈락자 254명 중 청주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등에 중복으로 지원한 213명을 빼면 실제 탈락자는 41명이다.

합격자 학교 배정은 지난해처럼 성적을 4개군(1군 상위 10%, 2군 중상위 40%, 3군 중하위 40%, 4군 하위 10%)으로 나눠 진행한다. 합격자 학교 배정은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진행되며, 결과는 25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고 추가모집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다. 특성화고 추가모집은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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