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소통전문가 김대현과 함께하는 2019년 '마음가꾸기'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소통문화연구소의 김대현 소장은 아침마당, 여유만만, 동치미 등의 방송에서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이며 행복해지는 소통스킬, 중년부부의 소통과 심리, 자녀와의 소통법 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힐링캠프는 천리포수목원 일원에서 오는 19일~20일(1차), 내달 23일~24일(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에도 매월 1회(1박 2일)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30명씩이고 1차는 오는 17일까지, 2차는 내달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천리포수목원 후원회원의 경우 참가비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단, 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캠프는 취소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김대현 소통전문가와 함께 마음 가꾸기 특강, 걷기 명상, 지친 몸 풀어주기(요가), 수목원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경험하게 된다.

힐링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천리포수목원 안내소와 마케팅팀(☎041-672-9982 내선 610~613, 634~636)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해 2회에 걸친 힐링캠프 시범운영에서 참가자의 만족도가 96%로 높게 나타나 2019년에도 '마음가꾸기' 힐링캠프를 기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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