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처음···당과 연일 '소통 행보'

[중부매일 임정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들과 오찬을 갖는다.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소속 원외지역위원장 113명을 청와대로 초청, 이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의견수렴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지난 연말엔 민주당 원로들과 오찬(27일)을 한데 이어 당 지도부 오찬(31일), 그리고 지난 11일에는 당 원내지도부와 오찬회동을 가진 바 있다.

이는 문 대통령이 새해들어 당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한편, 민주당은 당 소속 원위지역위원장들과 오는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고양시 엠블호텔에서 워크숍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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