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제71기 예비생도들이 기초군사훈련 돌입에 앞서 보라매 의식을 치르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제71기 예비생도들이 기초군사훈련 돌입에 앞서 보라매 의식을 치르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는 14일 제71기 예비생도 223명에 대한 기초군사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도들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예비생도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을 다짐하기위해 선배들의 환영을 받으며 생도대 정예관 계단을 오르는 '보라매 결의'를 실시했다.

훈련에 들어가는 자식들을 만나기 위해 공사를 찾은 학부모들은 내부시설 견학하고 교육·훈련 담당 교관을 만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초군사훈련은 사관생도로서 가져야할 내·외적 자세와 기초전투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으로 군인기본자세 확립 및 군인정신 함양, 공군 핵심가치 및 공사 십훈의 내면화를 목표로 4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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