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주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홍보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청주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 홍보대사 30명, SNS서포터즈 40명이 각각 위촉됐으며, 시민 홍보대사는 오는 2020년 말까지, SNS서포터즈는 2019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민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주시의 위상과 자랑거리 등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홍보대사들은 청주시를 홍보하는 민간사절단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의했다. 시민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알아야할 시정소식, 축제 및 행사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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