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충주시 엄정면 무료 얼음썰매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개장됐다.
엄정자율방범대(대장 정지후)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야외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동충주농협 경제사업장 옆 하천에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
올해로 12년째 무료로 운영되는 얼음썰매장은 충주시민뿐 아니라 인근 도시민들도 입소문을 듣고 많이 찾아와 겨울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어린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이 되고있다.
다음달 10일께까지 운영될 예정인 엄정면 얼음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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