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소방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확산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4명(일반3명, 피난약자1명)을 공개 모집한다.

조사참여단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300여개소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제반사항이나 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시민조사참여단은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는데, 소방안전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시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민조사참여단 참가 접수기간은 1월 23일까지이며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주요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