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충북소주(대표 이종훈)는 15일 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군수)에 장학기금 157만6천800원을 기탁했다.

장학기금은 지난해 1월 충북소주와 증평군민장학회가 체결한 2018년 장학기금 조성 협약에 따라 1년간 시원 소주 판매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기탁식에 이어 올해도 지역에 영업용으로 판매한 시원소주 1병당 5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협약을 맺었다.

충북소주는 2014년 증평군민장학회와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장학기금 1천868만원을 기탁했다.